코로나19 장기화 극복…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구내식당 휴무일 점심식사를 위해 나서는 금산군청 직원들. / 금산군 제공
구내식당 휴무일 점심식사를 위해 나서는 금산군청 직원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을 우려해 지난 2월 12일부터 시행한 주1회 구내식당 휴무를 오는 3월 4일부터 주2회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휴무일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이며 금산군청의 300여명의 직원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공직자들이 스스로 지역 상권을 이용해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사태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지역경제 위축 우려를 해소하는데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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