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자체 성과평가 우수부서 선정·시상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2019년도 행복청 부서 성과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문화박물관센터, 사업관리총괄과, 기획재정담당관실, 광역상생발전기획단, 대변인실을 선정하고 3일 시상했다.

□행복청은 2015년부터 성과평가 우수부서 선정 제도를 마련,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행복도시 건설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왔다.

우수부서는 외부위원(20명)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주요정책부문, 정책소통·정부혁신·청렴노력도 등 공통업무부문 등을 종합 심사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였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문화박물관센터는 어린이박물관?통합시설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안을 마련과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국민과 소통강화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사업관리총괄과는 건설사업을 총괄 조정하여 도시건설을 원활히 추진하였으며, 건설현장에 대한 품질 관리 및 사고발생 예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담당관실은 예년대비 예산 최고집행률('18년 77.9%→ '19년 94.8%)을 달성하였으며, 도시건축박물관, 평생교육원 등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을 반영하여 '20년도 행복도시 건설 예산을 전년보다 대폭 증가(13.6%)한 3,406억 원 확보하였다.

광역상생발전기획단은 충청권 4개 시?도와 공동으로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착수('19.4)하였으며, 광역적 기능을 상호 연계하는 10대 선도사업*을 선정('19.8)하여 충청권 상생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대변인실은 누리소통망(SNS)의 특성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반응 성과가 대폭 증가*하였고, '19년 정부업무평가 정책소통 부문에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우수'로 평가받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정한 평가를 통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성과평가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할 점은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