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 음압병실 격리 입원

28일 충북대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에서 제공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신동빈
28일 충북대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에서 제공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충북지역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발생했다. 괴산군에서는 첫 확진자다.

괴산군, 충북도 등에 따르면 괴산군 장연면에 거주하는 A(82·여)씨는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가래 증상을 보여 3일 괴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해 민간수탁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청주 하나병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한 상태다.

충북도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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