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난 2015∼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음성관내 화재발생건수는 총 948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중 봄철기간에 30%정도인 311건이 발생해 사계절 중 봄철에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것.

이로인해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음성소방서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강택호 음성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의 위험이 많은 계절로 대형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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