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을 3월까지 집중 운영한다.

합동점검단은 농정, 환경, 산림부서가 합동으로 매주1회 이상 농촌지역 불법소각 점검·단속과 소각방지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벼, 보리 등 농작물과 과수 등의 생산 부산물)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산림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이다.

군은 농촌 불법소각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제고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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