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서점·안경원 등 대상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손님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대는 대학 소유 건물에서 영업하는 서점, 안경원, 편의점, 복사실 등 19개 사업장의 이달과 다음 달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청주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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