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3일 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3건의 조례안과 2020년 도교육청의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3일 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3건의 조례안과 2020년 도교육청의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충북도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지난 13일 제379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충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 등 3건을 심의하고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황규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천2)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내 통학 취약지역 학생들의 통학 불편해소와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또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2)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교육복지 증진 기여를 위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밖에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원안의결 했으며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기관별 중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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