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 3년 연속

지난해 실시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 / 충주중원문화재단 제공
지난해 실시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 / 충주중원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에 참여한 결과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방학에는 예술이지!' 사업으로 국비 총 2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거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 감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방학에는 예술이지!'는 오는 7~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연기를 하거나 연극 감상 후 배우들과의 만남을 통해 연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연극 감상교육이다.

사업 관계자는"단순 공연관람보다는 교육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향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방학여가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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