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가 17일 관내 운수업체에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 보은군 제공
정상혁 군수가 17일 관내 운수업체에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는 17일 시내버스와 개인택시조합 등 관내 운수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3종(손소독제, 차량소독제, 마스크) 748개를 직접 전달하며 운수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의 감염예방을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터미널 등의 시설 방역에 쓰일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승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 종사자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내버스와 택시 등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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