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9일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본청과 4개 구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설관리공단 등 시 산하 기관 및 읍·면·동 릴레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9일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본청과 4개 구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설관리공단 등 시 산하 기관 및 읍·면·동 릴레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가 지속적으로 급감하고 있는 혈액 수급량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청주시는 지난 9일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본청과 4개 구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설관리공단 등 시 산하 기관 및 읍·면·동 릴레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는 총 9회에 걸쳐 2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 직원뿐만 아니라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 및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헌혈을 홍보해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모두가 함게하는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며 "수혈이 꼭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릴레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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