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11명 선정…연 40회 지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관장 박경화)이 본아이에프의 '2020년 어르신 본죽 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 어르신 본죽 나눔 지원사업'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결식과 영양 불균형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삼보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어르신 11명을 선정, 본죽 증평점과 함께 죽을 연 40회 씩 지원하게 된다.

박경화 삼보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르신들의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본죽 나눔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영양 많은 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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