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대구광역시새마을회, 괴산군새마을회에 각각 303만원, 300만원의 성금 총 603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주시새마을가족(충주시새마을회 이사회, 읍면동새마을가족, 새마을문고이사)들이 성금을 모금 했으며 이 중 호암직동새마을가족들은 200만원을 기탁해 줬다.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사태가 조기에 해결되기를 바라고 더욱 많은 기회를 마련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평화나눔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