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월까지 싱크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지반의 공동(空洞)탐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반탐사는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장비를 이용해 비파괴 방식으로 진행돼 교통 흐름과 통행 제약이 없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

차량형 GPR 탐사와 데이터 분석, 천공 및 내시경을 이용한 의심지역 2차 조사 등의 조사과정을 거친 탐사결과 공동이 발견되면 시급성에 따라 분류해 복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