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요령 홍보도

천안시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위익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위원장 등 20여 명이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지난 17일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소독장비 40L 2대를 이용해 2인 1조 2개반 및 개인소독 홍보요원 16여 명 등으로 인원을 편성하고 관내 버스정류장, 상가, ATM기 등을 순찰하며 방역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이날은 박만순 충청남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윤창로 천안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도 참석해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곽원태 청룡동장은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품격있는 청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동 각 단체들은 매일 조를 편성해 (월:체육회, 화:바르게살기위원회, 수:방위협의회, 목:자율방재단, 금:새마을지도자&부녀회)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대표 윤봉화)도 매일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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