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규 구청장이 18일 주민숙원사업 공사 현장의 진척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 청주 서원구 제공
박동규 구청장이 18일 주민숙원사업 공사 현장의 진척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 청주 서원구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박동규)는 18일 주민숙원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동규 구청장은 공사 진척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과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이번 주민숙원사업은 오래 전 새마을 사업으로 가설된 노후 교량 교체, 노후 배수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등 주민 건의를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중 준공 예정이다.

박동규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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