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가 19일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두드림 회의를 가졌다. / 증평소방서 제공
증평소방서가 19일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두드림 회의를 가졌다. / 증평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9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두드림을 운영했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분기별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복지정책에 대한 고충사항 처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호 두드림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소 나누기 힘들던 고충·의견을 들어 타부서 직원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두드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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