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콜라보 산학협력을 표방하며 기업체, 대학, 학생, 교수진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과 학생이 현장실습을 비롯해 예비안경사를 위한 공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상호공유하며 산학협력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극동대와 산학협력업체인 ㈜글라스바바는 최근 2년 연속 예비안경사를 위한 공채 교육을 극동대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육 종료시에는 극동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도 매년 기부하고 있다.

또한, 극동대는 콜라보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과 대학의 장비·기술·인적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하며 전문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하고 있다.

안경광학과 이은희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습 교육은 학과 특성화 및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콜라보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대 안경광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청주김안과, ㈜다비치안경체인, ㈜스타비전, ㈜글라스바바로부터 매년 장학금 및 학과발전기금을 기부 받아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여건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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