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걸 걸겠습니다"

미래통합당 경대수 예비후보.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역경제·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걸 걸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중부3군 경대수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1시, 음성군청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와 파탄 위기에 몰린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며 제21대 증평·진천·음성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 후보는 소득주도 성장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함께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경제가 거의 파탄지경이라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민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힘겨운 사투를 보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피력했다. 이로인해 앞으로 1년이 지역경제, 민생경제 살리기에 골든타임인 만큼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걸 걸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

경 후보는 "지금까지의 열정과 경험, 숙련된 문제해결 능력, 넓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중진 국회의원의 힘 등 모든 걸 쏟아붓는 것이 중부3군 군민을 위한 도리이자 본인의 의무이며 막중한 책임"이라고 말한후 "이번 선거는 희망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선거동안 군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선거운동과 거리두기'를 하겠다고 밝힌후 ▶대면운동 및 선거운동원의 대면접촉 최소화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이념논쟁 등을 지양해 분열과 갈등의 선거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합과 희망의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대수 예비후보는 중부3군의 희망정책 공약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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