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는 임시회 회기를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했다.

제321회 임시회 회기를 당초 11일부터 13일까지의 일정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연기했으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보고 시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으로 촘촘한 방역안전망 확충을 위해 보건소 보고는 서면보고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상정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천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하는 군민들과 공직자 및 관계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 조기종식에 군민여러분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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