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격차 해소·생활체육 공원 조성·케어센터 건립

최현호 후보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미래통합당 최현호 청주 서원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한 법률 모색 ▶다목적 생활체육 공원 조성 ▶장애인 복지시설(케어센터 건립) 확충 등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현호 후보는 "수도권은 넘쳐서 탈인 반면 지방은 부족해서 빈사 상태"라며 "입법을 통해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사람, 기업, 돈은 더욱 더 수도권으로 집중될 것이며 지방은 더욱 피폐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한 법률 모색'을 통해 좋은 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젊은이들이 유입되고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 지방이 활성화 될 것"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청주시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은 현재 25개(상당12, 흥덕7, 청원 6)가 운영 중이나 서원구는 청주시 4개구 중 인구가 2번째로 많지만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은 없다"며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서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체육시설의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다목적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대부분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청주시의 북부권에 위치, 서원구 장애인들의 접근에 어려움이 있다"며 "장애인 전용 맞춤형 물리치료시설 등을 구비한 장애인 케어 센터를 건립해 서원구 및 청주시 남부 지역 장애인들에게 접근성 용이한 케어서비스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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