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단양지역에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제천시와 단양군에 따르면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영주)는 지난 24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천 마스크 100장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마스크는 영서동 직원들이 휴관기간 남·여 마스크 50장씩 직접 만들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 건설지사도 이날 3중 필터 마스크 500매를 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아이디개발(주) 류지택 대표
아이디개발(주) 류지택 대표

앞서 지난 23일 단양군 매포읍 아이디개발(주) 류지택 대표도 단양군청을 방문해 손세정제 2천개(싯가 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단양군 어상천면 그라운드골프회(회장 권향자)도 직접 만든 필터 교체형 마스크 150매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어상천면사무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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