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등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보다 1천65억원을 증액한 2조5천925억원으로 국도비보조금, 예비비, 순세계잉여금에서 조달했다.

주요 사업은 ▶긴급재난생활비 683억원 ▶아동양육 대상자 한시지원 199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155억원 ▶청주사랑상품권 발행비 81억원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생활지원 23억원 등이다.

예산안은 이달 말 의결을 거쳐 4월 초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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