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총선 후보 등록 첫날 92명 출사표
충청권 총선 후보 등록 첫날 92명 출사표
  • 김홍민 기자
  • 승인 2020.03.26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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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28대 1… 현역 의원 23명 중 20명 등록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26일부터 이틀간 각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왼쪽부터) 후보,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21대 총선 후보 등록(26~27일) 첫날 충청권 28개 선거구에 9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충남 당진은 6대1의 최고 경쟁률 지역으로 집계됐고, 이어 청주 상당구가 5대1, 청주권 나머지 3개 선거구와 충주, 천안 3개 선거구, 대전 유성구 갑·을, 세종 갑 등 도시지역 10곳의 경쟁률은 4대1로 나타났다.

전체 선거구에 후보를 내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이날 각각 24명, 26명이 등록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배당금당)도 1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지역구 현역 의원 23명 중 이날 20명이 등록했고, 민주당 박범계·김종민 의원과 통합당 박덕흠 의원은 27일 등록한다고 밝혔다.

친박신당 조세빈(천안 갑)·충청의미래당 이강철(대전 서구 갑) 후보는 이날 기준으로 각 당의 충청권 유일 후보다.

◆충북 8개 선거구 29명(민주당 8명, 통합당 7명, 배당금당 8명, 민생당 3명, 정의당·민중당·무소속 각 1명)

8개 선거구의 충북에서는 이날 29명이 등록해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등록을 마친 후보는 정당별로 민주당 8명, 통합당 7명, 배당금당 7명, 민생당 3명, 정의당·민중당·무소속 각 1명이다.

무소속 후보는 청주 흥덕의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다.

여성 후보는 김 전 의장과 통합당 김수민 후보(청주 청원), 배당금당의 김연원(동남4군)·김은숙(충주) 후보 4명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정정순(민주당)·윤갑근(통합당)·김홍배(민생당)·김종대(정의당)·홍경희(배당금당) 후보 5명이 나선 청주 상당이다.

중부3군에서는 경찰출신 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검찰출신 통합당 경대수 의원과 배당금당 장정이 후보간 3자대결이 펼쳐진다.

◆충남 11개 선거구 35명(민주당 10명, 통합당 11명, 배당금당 5명, 무소속 3명, 공화당·민중당 각 2명, 정의당·친박신당 각 1명)

충남에서는 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을 제외한 양당 후보들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충청권 최고 경쟁률(6대1)을 기록한 당진에서는 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통합당 김동완 전 의원, 우리공화당 전병창 후보, 민주당 김진숙 후보, 배당금당 박경재 후보, 무소속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등록했다.

충남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전 의원과 통합당 정진석 의원, 무소속 김근태 후보가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천안 갑에서는 민주당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통합당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우리공화당 정조희 기독교대책위원회 부위원장·친박신당 조세빈 후보가, 천안 을에서는 민주당 박완주 의원·통합당 이정만 전 천안지청장, 민중당 이영남 후보·배당금당 김성용 후보가, 천안 병에는 민주당 이정문 변호사·통합당 이창수 중앙당 대변인·정의당 황환철 후보·무소속 김종문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무리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한태선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통합당 박상돈 전 의원이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대전 7개 선거구 22명(민주당 6명, 통합당 6명, 배당금당 5명, 공화당 2명, 정의당·민중당·충청당 각 1명)

대전 동구에서는 민주당 장철민 전 홍영표 의원 보좌관이, 통합당 이장우 의원도 대리인을 통해 출사표를 냈다.

중구에서는 민주당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통합당 이은권 의원도 보좌관을 통해 등록했다.

서구 갑에서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통합당 이영규 변호사가 오전 일찍 접수를 마치고 5번째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충청의미래당 이강철 후보도 등록했다.

서구 을에서는 통합당 양홍규 변호사가 등록했다.

유성구 갑에서는 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민중당 김선재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이, 유성구 을에서는 민주당 이상민 의원·통합당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정의당 김윤기 시당위원장·배당금당 이범용 후보가 각각 접수했다.

5번째 진검승부가 벌어지는 대덕구에서는 민주당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통합당 정용기 의원이 오전 9시 후보 등록 시작과 동시에 등록했고 배당금당 강휘찬 후보도 가세했다.

◆세종 2개 선거구 6명(통합당 2명, 민생당·정의당·배당금당·무소속 각 1명)

이번 총선부터 갑·을 2개 선거구로 분구된 세종에서는 6명이 등록을 마쳤다.

통합당의 김중로 의원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각각 갑과 을 선거구에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 홍성국(갑)·강준현(을) 후보는 27일 등록할 예정이다.

이외 갑 선거구에는 정의당 이혁재 시당위원장, 김영호(배당금당)·박상래(무소속) 후보가 등록하고 주민들과의 접촉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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