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 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00개와 백미 150kg을 옥룡동에 기부했다. / 옥룡동 제공
기드온 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00개와 백미 150kg을 옥룡동에 기부했다. / 옥룡동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옥룡동(동장 이창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마스크 및 백미 등을 기부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옥룡동에 따르면, 최근 옥룡동 주민 김복희(42세)씨가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관내 소재한 기드온교회 측에서도 마스크 100개와 백미 150kg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이창원 동장은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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