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읍이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난 29일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직산읍이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난 29일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직산읍(읍장 정연광)은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난 29일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직산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기철) 및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혜숙) 회원 20여명과 직산읍 전 직원이 4개조를 구성해 삼은초·직산초 교실 및 복도 등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방차로 직산관아와 관내 아파트를 돌며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직산읍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주기적인 주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정연광 직산읍장은 "방역에 앞장서준 의용소방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격려했다.

한편 직산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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