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후보가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88흥덕, 두 발로 바느질' 캠페인을 벌이며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천변에서 채소 노점상을 하는 유권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김양희후보실 제공실
김양희 후보가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88흥덕, 두 발로 바느질' 캠페인을 벌이며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천변에서 채소 노점상을 하는 유권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김양희후보실 제공실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무소속 김양희 청주 흥덕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부터 늦은 시간까지 흥덕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 '88흥덕, 두 발로 바느질' 캠페인을 시작했다.

김 후보의 '88흥덕, 두 발로 바느질' 캠페인은 기호 8번을 의미하는 '88흥덕'을 살려 선거 기간 흥덕구 곳곳을 다니며 바느질 하듯이 밑바닥부터 유권자들을 만나 꼼꼼히 다져 나가겠다는 의미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아침과 저녁 출·퇴근 거리 인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거운동을 '88흥덕, 두 발로 바느질'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 전까지만 해도 자유한국당 청주흥덕 당협위원장을 맡아 흥덕구 곳곳을 두 발로 바느질하며 피땀 흘린 것을 주민들께서 인상 깊게 기억하시고 좋게 평가해 주신다"며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인 문재인 정권 심판과 나쁜 정치 추방을 위해 두 발로 열심히 뛰어 팔팔한 흥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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