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선형 불량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대상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였으며,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30여 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교량 및 마을 안길 가각부 정비 사업 등에 10억 원을 투입해 40여 개소를 정비했다.
김영준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농기계와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에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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