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9일 사전투표소 현장을 방문, 점점을 한다.

이날 조 군수는 음성·금왕읍, 맹동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운영장비 설치현황과 코로나19에 따른 임시기표소 설치 등 방역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접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한다.

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선거 일정에 따른 철저한 선거업무 추진, 선거중립 준수 등도 함께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4.15총선에서 음성군 확정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총 8만 2천222명이다.

지역별로는 ▶금왕읍 1만 7천473명 ▶음성읍 1만 5천167명 ▶대소면 1만 3천313명 ▶맹동면 1만 652명 ▶감곡면 9천131명 ▶삼성면 6천517명 ▶생극면 4천250명 ▶원남면 2천902명 ▶소이면 2천817명 순으로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8만 220명보다 2천2명이 증가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10~11일 2일간 관내 9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한편 본인의 사전투표소 확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 및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