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사회 실현에 공공연맹과 함께 할 것"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황병관 위원장이 8일 도종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노중존중사회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서'를 체결했다./도종환후보실 제공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황병관 위원장이 8일 도종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노중존중사회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서'를 체결했다./도종환후보실 제공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8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정책협약을 맺고 공공연맹과 함께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공공연맹 황병관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들과 함께 도종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노중존중사회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서'를 체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공연맹이 소속된 한국노총은 지난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지속 가능한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노동부문 5대 비전과 20대 공동약속을 제시하고 실천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도종환 후보는 지난 2017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의 정책협약과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도종환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헌신으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국가적 위기극복과 노동존중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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