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단이 조타실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합동점검단이 조타실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오는 13일까지 보령 관내 여객선 6척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산해양수산지방청, 한국선급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선체·갑판·항해·통신/전기·기관·구명설비, 화장실, 대기시설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과 함께 선장 및 선원 대상 농무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안전교육이 병행된다.

성대훈 서장은 "봄 행락철 여객선 합동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동참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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