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장군·윤봉길의사 손녀·이완구 전 국무총리, 지지 선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홍문표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홍문표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미래통합당 홍성·예산 홍문표 후보 지지를 위해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홍성을 방문했다.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윤주경 관장은 전직 국회의원과 미래한국당 비례 1번으로 당선이 유력한 21대 예비 국회의원 이라는 정치적 공통점이 있다.

홍성이 고향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 역시 홍문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전폭적으로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또한 예산과 홍성출신으로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장관도 지지 의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홍문표 후보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홍문표 후보는 "이번선거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이자 국가적 재앙인 코로나를 이겨내고 중진 국회의원의 힘으로 민생경제를 살리라는 예산·홍성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이번 총선에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막고 미래세대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자유대한민국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선 승리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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