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13.4% '최고'·음성군 9.8% '최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제1 투표소에서 투표 안내요원이 유권자의 열을 재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제1 투표소에서 투표 안내요원이 유권자의 열을 재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매일 김지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날인 15일 오전 10시 현재 충북지역 투표율은 11.5%(15만5천510명)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북은 전체 유권자 135만4천46명으로 투표 날인 15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15만5천510명이 투표해 11.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16년 4월 13일 실시된 20대 총선 충북지역 같은 시간대 투표율 12.0%보다 0.5%p 낮은 수치다. 

사전투표와 합산한 누적 투표율은 38.2%다.

지역별로는 단양군의 투표율이 1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은군 12.8%, 옥천군 12.5%, 청주 상당구 12.3%, 청주 청원구 12.1%, 청주 서원구 12.1%, 제천시 12.1% 등 순이다.가장 낮은 곳은 음성군 9.8%다. 

투표는 충북지역 50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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