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18.9% '최고'·음성군 13.3% '최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제1 투표소에서 투표 안내요원이 유권자의 열을 재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제1 투표소에서 투표 안내요원이 유권자의 열을 재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11시 현재 충북지역 투표율은 15.8%(21만3천287명)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북은 전체 유권자 135만4천46명으로 투표 날인 15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21만3천287명이 투표해 15.8%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16년 4월 13일 실시된 20대 총선 충북지역 같은 시간대 투표율 17.3%보다 1.5%p 낮은 수치다.

지난 10일과 11일에 치러진 사전투표와 합산한 충북지역 누적 투표율은 42.5%다. 

지역별로는 단양군 투표율이 18.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은군 17,4%, 옥천군 17.2%, 청주시 청원구·상당구·제천시 16.6% 등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음성군으로 13.3%다.

투표는 충북지역 50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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