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청주지역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민참여 소등행사가 이어진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 후 지구 환경을 보호자는 의미에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소등행사는 정해진 시간에 지구촌 전등을 꺼 지구를 쉬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일 시청과 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서문대교 야간경관조명, 아파트 1만4천225세대 등의 전등이 일시 소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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