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은 코로나19로 연기된 금산자치종합대학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 일부에 대해 온라인 강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좌 35개 과정 중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13개 과정이 대상이다. 수업은 강사가 SNS로 교육내용을 전하고 과제물을 제출하도록 하는 등 수강생의 피드백을 받으며 추진된다. 추후 오프라인 강좌 전환을 고려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자치종합대학의 온라인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움에 목말라 하는 수강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