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K-유니콘 기업 선정을 위한 최종 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국민심사단은 국내·외 최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하여 국민이 응원하는 K-유니콘 기업을 직접 심사한다.

자격요건은 창업·벤처 및 기술·경영 관련 분야 유경험자(3년이상)이며 모집규모는 200여명이다. 신청인원이 200명이 넘을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국민심사단에게는 심사수당이 지급되며 K-유니콘 누리집 (www. k-unicorn. 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선국 청장은 "K-유니콘 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대표 혁신기업인 만큼 선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평가' 방식으로 국민심사단 제도를 도입했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벤처기업들이K-유니콘」기업에 선정될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유니콘 기업은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기유니콘200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지원 대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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