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 방사선학과 최준구 교수가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는 의료방사선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최초로 개발(특허 등록 5건)해 방사선 피폭 없이 안전하게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시했다. 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최준구 교수는 "앞으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실습 교육과정을 연구 하는 것이 목표"라며 "후학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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