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꽃 나눔 및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꽃 나눔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단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 △텀블러 이용 생활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강조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모 교육장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는 전세계적 문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상 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좀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