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산읍 충효예공원에 아기 동자 조형물을 설치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산읍 충효예공원에 아기 동자 조형물을 설치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산읍 충효예공원에 아기 동자 조형물을 설치하고 오는 6월 19일까지 점등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아기 동자 조형물을 보고 주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에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잘 사는 금산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효예공원에 소나무 트리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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