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섬'은 인간의 어업 활동을 주제로 그와 관련된 사회적, 경제적, 역사적 관점의 이야기와 다양한 문화를 조사하는 설치 미술 시리즈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각기 다른 지역에 설치된 예술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진행되며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어망 같은 해양 쓰레기와 바다, 산호 등 해양 생태계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맵 오피스는 활동가, 잠수부, 어부들과 협력해 그물의 부러진 나일론 실로 새로운 물품을 제작하기도 한다.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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