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는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인근에서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한 캠페인 및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흥덕구는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인근에서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한 캠페인 및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인근에서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한 캠페인 및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가두 서명운동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흥덕구청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서명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흥덕구청 관계자는 "방사광가속기의 오창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한데 모으고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성장 원천기술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과 열정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모바일 방식 2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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