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주민의 쓴소리,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적법하며 책임을 다하는 수사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9일 취임 100일을 맞은 윤정근 영동경찰서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책임을 다하는 영동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서장은 건전한 조직문화는 국민에 대한 치안서비스의 질 향상과 직결되므로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활력회의 활성화와 간담회의 내실을 다지는 등 소통·화합하는 영동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결과 취임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살인, 강도, 성폭력 등 5대 범죄 검거율 88.6%, 1분기 치안고객만족도 93.5점 그리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없는 영동경찰 4천319일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윤정근 서장은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영동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공동체 치안의 한 축인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찰의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영동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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