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지원세터와 방과후아카데미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드림박스를 전달했다./ 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지원세터와 방과후아카데미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드림박스를 전달했다./ 부여군 제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청소년지원센터와 방과후아카데미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드림박스'를 전달했다.

드림박스에는 응원의 메시지와 검정고시 및 자격관련 교재, 손소독제, 식재료 등을 담았다.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고 있으며, 방과후아카데미는 주 1회 각 가정에 급식지원 및 긴급돌봄 요청 가정에 지원을 하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