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면 번영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장면, 부여군 제공
부여 규암면 번영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장면, 부여군 제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 규암면(면장 김진수) 번영회(회장 박종관) 회원 26명은 지난 25일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회원은 규암 롯데 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 입구 ~ 금강교 입구 램프구간 주변을 새벽 4시~오후 2시까지 10시간에 걸쳐 잡목과 잡초를 제거 등 환경 정비 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종관 번영회장은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우리 면민들이 아름다운 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봉사의 손길을 내밀게 되었는데 달라진 현장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수 규암면장은 "부여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자 각종 시책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규암면에서도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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