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이태영)는 29일 제5기 영동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를 출범했다.

등급판정위원회는 장기요양 신청인에 대한 인정조사 결과와 의사소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장기요양인정 여부, 등급과 급여의 종류를 결정하는 기구로써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0년 3월 24일부터 2023년 3월 23일까지 3년이다.

영동지역은 1천606명이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하거나 재가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태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객관성 있는 등급판정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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