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헤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24일부터 전면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대면·실외 사업 등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청소년아동지킴이, 전통시장 서포터즈 활동, 취약노인 도시락 배달 사업 등 41개 사업에 4천256명이 참여하게 된다.

구는 사업 재개에 필요한 방역관리 이행을 점검하고,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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