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상담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북새일본부는 이번사업을 통해 전문자격과 경력이 있는 15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 상담복지 프로그램을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참여할 역량있는 신중년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경숙 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 더욱 큰 어려움을 겪을 신중년에게는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경력활용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근로자 상담을 통한 복지여건 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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