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대책으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세부지침 홍보에 나섰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5월 5일까지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5월 6일부터 시행됐다.

개인방역지침은 아플경우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및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와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매일 2회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5대 기본수칙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 우려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며 "금산군민 모두 높은 시민의식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