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일 개최할 예정이던 '39회 스승의 날 행사 및 69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교총은 회장상(197명)과 교육감상(170명) 수상자에게 줄 표창장과 순금 배지는 소속 학교 등을 통해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교총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국가 백년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것은 물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제자 사랑을 다짐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