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다자녀가구 3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 충주시 제공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다자녀가구 3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 충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8일 지역 내 다자녀가구 3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대상에 선정된 다자녀가구는 중 두 가구는 4명의 자녀를, 다른 한 가구는 3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협의체는 각 가정마다 22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명문토건에서 마스크 구입지원비 10만 원을 전달했으며 유은수 대경농산 대표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춧가루를 제공했다.

다자녀가구 지원사업은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을 시작으로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다자녀 가족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 위원장은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함께 자라는 형제자매들이 이해와 사랑을 배워 지역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과 부모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찾아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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